지난번에는 코스트코에서 나탈리스 오렌지주스를 사먹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맛은 참 좋지만서도, 가격이 참 비싸서 자주 사 먹는 것은, 아니 여러 번 사먹는 것이 부담이 되는 음료였습니다. 또한 냉동된 것을 꼭 해동해서 먹어야 했기에 먹기 전에 준비작업이 필요한 점도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좀 더 저렴한 제품이 없나 싶었는데, 니피스 오렌지 주스가 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사 먹어 보았습니다.
이전에 먹었던 나탈리스 오렌지주스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스트코에서는 1L 3개 들이를 판매하고 있고, 보통은 14,590원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당 4,800원대인데, 인터넷 오픈마켓(쿠팡 등)에서는 대략 개당 6천 원대에 팔고 있었습니다. 할인을 하지 않더라도 인터넷보다 더 저렴하며, 할인을 하면 12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12,390원에 구입했습니다. 개당 4,130원으로 일반 오렌지주스에 비하면 꽤 비싼 편이겠지만, 나탈리스에 비하면 꽤 저렴한 편입니다.
(나탈리스 100ml당 635원 / 1.77L*2개, 할인가 22,490원 기준 / 니피스 100ml당 413원 / 1L*3개, 할인가 12.390원 기준)
니피스는 호주산 오렌지를 사용하였고, 나탈리스와는 다르게 살균이 된 제품이기 때문에 냉동이 아닌 냉장 보관을 하며, 유통기한도 더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셔보니, 나탈리스보다는 조금 더 달콤한 맛이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엄청나게 맛에 민감하지 않다 보니 그렇게 큰 차이를 못 느꼈을 정도로 꽤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보관이 쉽고,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하면서, 소포장이기 때문에 가격이나 편리성 면에서 좀 더 나은 부분도 있지요. 그러나 음식은 결국 취향차이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므로, 자신이 추구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감안해서 선택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니피스 오렌지주스는 몇번 더 구입해서 먹어볼 것 같습니다.
- Date : 2024.1
- T.coco가 주로 작성함.
- 이 글은 필자들이 직접 사 먹은 경험을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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