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덜 붐비는 시간은 언제일까?

코스트코 가면 그렇게 넓지 않은 공간에 사람이 너무나도 많은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 쇼핑을 하다 보면 너무나도 빨리 지치고, 카트를 끌고 다니기도 힘들며, 주차하러 들어갈 때에도 기다려야 하고, 주차하고 나올 때에도 복잡한 길을 운전해야 하죠. 그래서 여유롭게 쇼핑을 하기에는 힘들 때도 많지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조금이라도 사람 적은 시간대 코스트코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께, 벌써 매주 코스트코를 간 지 2년이 다 되어 가는 제가 코스트코가 가급적 덜 붐비는 시간을 알려 드립니다. 

빠르게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결론을 말씀드리면

평일 저녁 이후(7시 이후)가 가장 여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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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을 먼저 보면, 

코스트코에 가장 사람이 많은 요일은 바로 '토요일'입니다. 주말에 평일보다 사람이 많은 것은 당연하니까요. 그래서 토요일 > 일요일 > 평일 순으로 사람이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약 1시~4시 사이가 가장 사람이 많습니다. 

위의 사진도 토요일 오후 3시쯤이었는데요. 가장 사람이 많아 쇼핑하기 참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주말에만 갈 수 있는 경우에도 괜찮은 시간대가 있으니, 바로 저녁 이후입니다. 저녁 이후에는 확실히 사람이 적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오전에 사람이 적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주말오전에는 대기줄이 있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래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니 오전에 가신다면 오픈 시간인 10시에 맞춰 가시는 것보다는 한 30분~1시간 정도 더 늦게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기줄이 입장해서 어느정도 빠지고 난 시간이 딱 그때 쯤이거든요.

 

평일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목요일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코스트코의 세일 품목은 매일 추가되기는 하지만) 보통 세일품목이 대규모로 추가되는 날이 월요일과 목요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목요일에 가면 사람도 많지 않고, 할인 품목도 꽤 많아요. 그래서 효율적인 쇼핑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코스트코를 보통 목요일 퇴근하고 다녀오는 편이예요. 

-요약
주말보다는 평일이 더 사람이 적고
오후(점심~저녁) 보다는 오전, 오전 중에서도 오픈시간 30분~1시간 이후가 적으며, 그보다도 저녁(7시 이후) 시간대에 사람이 훨씬 적으므로
가급적 저녁 이후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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