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제가 코스트코에서 주로 사는 차량용품 3가지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보셨다가, 마음에 드시면 한 번쯤 고려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크 탑 LS 엔진오일 1L*4개
- 불스원 3in1 에탄올워셔 2L*3개
- 불스원 레인OK 스피드 발수코팅 330ml*3개
제일 먼저 지크 엔진오일입니다. 차를 운행하다 보면 당연히 엔진오일을 갈아줘야 합니다. 저는 8개월 간격으로 갈아주고 있는데요. 차에 어떤 엔진오일을 넣는지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사실 우리나라 정유산업이 참 발달되어 있으니까 유명한 기업 제품이라면 다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요 제품을 사서 두 번 정도 갈아보았는데요. 참 엔진오일 좋더군요. 엔진오일을 갈고 나면 확실히 엔진의 컨디션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지크 탑 LS 엔진오일을 코스트코에서 "세일할 때" 구입합니다. 예전에는 세일가 기준으로 35,000원 정도까지 했었는데, 이제는 물가 상승으로 기본 금액이 거의 5만 원에 달합니다. 할인을 해야 4만 원 중반대로 내려오네요. 평상시 가격 기준으로는 리터당 12,500원이네요.
그러나 이 엔진오일은 코스트코가 제일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가끔 세일할 때는 개당 9천 원대로 가격이 내려오기 때문에 그런 행사가 있을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저렴합니다. 가끔 세일할 때에는 인터넷에서 사는 가격과 비슷하게 내려옵니다. 그러므로 이 제품을 사실 때에는 꼭 할인할 때 미리 쟁여놓으시길!
두 번째는 워셔액입니다. 워셔액은 정비소에서 서비스로 넣어주기도 하지만, 직접 넣어야 하기도 하죠. 불스원에는 저렴한 초록색 워셔액이 있는데, 보통 마트에서 2천 원대에 팔지요. 코팅워셔는 마트에 따라 훨씬 비싸게 팔기도 합니다. 대형마트 가보니까 1개에 5~6천 원이나 하더라구요. 하지만 코스트코에서는 3개에 만 원, 세일할 때에는 3개에 8,500원이네요. 개당 대략 3300원 정도이므로 세일할 때 사놓으면 좋습니다.
그냥 그린워셔보다 코팅워셔에는 기능이 더 많다고 하는데, 사실 써보니까 불스원 그린워셔랑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꽤 괜찮은 워셔액을 인터넷 가격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살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추천 제품은 불스원 레인 OK 스피드 발수코팅입니다. 요걸 차 유리에 뿌려 닦아주기만 하면 손쉽게 발수코팅이 됩니다. 성능이 참 괜찮더라구요.
이렇게 비가 올 때 차 유리에 친수성을 가지지 않고 잘 맺히게 만들어줘서 빨리 달리면 알아서 물방울들이 날아가게 됩니다. 비 올 때 시야확보 확실하게 됩니다. 저는 네 달~다섯 달 간격으로 한 번씩 뿌려주기 때문에 아직 1캔도 다 쓰지 못했습니다. 하나 사두면 되게 오래 쓰니까 사두고 두고두고 쓰시면 안전한 운전에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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