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저희는 여수에 놀러 가서, 신라스테이 여수에 1박 숙박을 했습니다. 원래 조식 없는 패키지로 예약을 했었는데, F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조식을 먹게 되었어요. 조식을 먹을 계획이 있다면 미리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예약할 때 조식 패키지로 하는 것이 더 저렴할 때가 있거든요.
그러나 체크인할 때 조식을 추가해도 정가가 아니라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1인당 대략 21,000원 정도입니다. 조식 식사 전에 바로 결제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20% 할인만 되어 조금 더 비싸기 때문에 ㅡ여러모로 조식 결정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이용 시간은 함께 주는 쿠폰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주중과 주말의 조식 뷔페 시간이 다르기에 이 점 참고하셔야 하구요. 가격도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바로 창가자리로 안내를 받아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일정을 느긋하게 잡아두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주중 조식 뷔페 종료 시간 거의 다 되서까지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실내는 매우 탁 트여 있습니다. 천장이 높아서 더욱 그렇구요. 좌석 간의 간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자리가 나면 최대한 창가 쪽으로 배치하려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저희도 창가에서 여유롭게 경치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식이다 보니 헤비 한 종류의 음식은 많지 않았고, 샐러드, 빵, 간단한 밥과 밑반찬, 쌀국수, 음료수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가지고 온 것을 토대로 한번 보시죠.
먼저 시작은 샐러드와 야채, 그리고 치즈로 시작했습니다. 수프는 한 종류, 국이 몇 종류 있었습니다.
소시지와 스크램블에그, 그리고 버섯 종류, 딤섬도 있었구요. 볶음밥과 감자튀김도 있었습니다.
빵 종류도 기본식빵, 크루아상 종류, 와플 등 제법 다양했어요.
한식을 즐길 수도 있었는데요. 밥과 톳나물, 그리고 여수의 자랑 갓김치도 함께 먹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여유롭게 조식뷔페를 먹고 여행 일정을 다시 소화하기 시작했는데요. 음식의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이것저것 먹다 보니 적당히 배가 부를 정도가 되었고, 음식 하나하나의 퀄리티 또한 괜찮기 때문에 든든한 아침을 즐기기에는 매우 좋았습니다.
- Date : 2024.02.
- T. 와 F.coco가 함께 작성함.
- 이 글은 필자들이 직접 사 먹은 경험을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글입니다. 업체 또는 회사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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