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oco/T.costco

코스트코 써모플라스크(ThermoFlask) 물병, 간단 사용 후기.

T.coco 2023. 7. 28. 00:10
반응형

 

최근에 일이 많아지는 바람에 피곤함을 달고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래 커피를 안 마시는데도 피곤하니 커피를 안 마시고는 못 버티겠더라고요. 그래서 커피를 한 잔 두 잔 막 마시다가, 좀 더 건강하게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커피머신도 사고, 아침에 커피를 내려서 직장에 들고 가서 마시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러려면 물통이 또 필요했는데, 코스트코를 돌다가 보니. 물병이 세일을 하고 있는거에요. 바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정상가 23,990원이었습니다. 다행히 할인을 하고 있어서 18,990원에 구입했는데, 3개가 한 세트이므로 한 통에 6,330원 꼴입니다.
 
 

코스트코에는 이 제품 말고도 써모플라스크 물병이 많은데요. 제가 산 것은 트라이탄물병, 용량은 710ml짜리입니다.
 
내열성은 최대 70도이므로 뜨거운 상태의 물을 넣어서는 안 됩니다. 아마도 변형이 되겠지요. 전자레인지, 오븐, 냉동실도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용도를 꼭 생각해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코스트코에서 직접 수입하는 제품이네요. 
 

색상은 투명, 블랙, 파랑이 한 세트인 것이 있고, 다른 색깔이 세트인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색깔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써 보면 꽤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반응형

일단 뚜껑에는 고무패킹이 이중으로 잘 되어 있어서 내용물이 새지 않습니다. 다만 내용물을 넣고 작은 입구를 꼭 잠갔는지 확인을 해야 해요. 이 작은 구멍 덕분에 입 대고 먹을 때 흘리지 않고 편안합니다. 

입구에 손잡이도 달려 있어서 들고 다니기 정말 편합니다. 다만, 이 손잡이가 자리를 조금 차지하기는 하니, 손잡이가 필요 없는 분들에게는 손잡이를 떼고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1리터는 너무 크고, 500ml는 너무 작은데 그 중간 정도 되는 물통이 없을까 찾고 계시는 분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뜨거운 물을 담을 수는 없고, 전자레인지에도 돌릴 수 없다는 한계는 미리 알고 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Date : 2023.06

- T.coco가 주로 작성함. 

- 이 글은 필자가 직접 구입하여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글로, 업체 또는 회사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작성하였습니다.

 


저희 블로그에서 다뤘던 '코스트코' 관련 글도 살펴보세요.

 

코스트코 전동그라인더 (마리슈타이거 후추그라인더 프로피) 사용후기

코스트코에서 쇼핑을 하던 중 전동으로 된 소금, 후추 그라인더를 발견했습니다. 최근에 나온 것 같더라구요. 바로 구입해보았습니다. - 이 제품은 필자가 직접 구입한 것으로, 필자의 주관적인

featcoco.tistory.com

 

코스트코 소금버터빵(소금빵), 먹어본 간단 후기.

지난번에 코스트코에 가 보니 소금버터빵을 할인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사 먹어 보니 상당히 괜찮아서요. 그래서 한번 더 사 왔습니다. 가격은 6개들이 11,900원. 개당 1983원 꼴입니다. 어

featcoco.tistory.com

 

코스트코 인텍스 울트라 라운지체어, 간단 사용 후기.

코스트코에서 인텍스 라운지체어를 봤습니다. 공기를 넣어서 앉는 의자인데, 그냥 혹시나 싶어 구입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29,900원, 최근에 세일을 해서 25,900원에 팔기도 합니다. 그냥 궁금해서

featcoco.tistory.com

 

코스트코 차량용품 추천, 지크 엔진오일, 불스원 발수코팅, 불스원 워셔액

이번 글에서는 제가 코스트코에서 주로 사는 차량용품 3가지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보셨다가, 마음에 드시면 한 번쯤 고려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크 탑 LS 엔진오일 1L*4개

featcoco.tistory.com

 

코스트코 덜 붐비는 시간은 언제일까?

코스트코 가면 그렇게 넓지 않은 공간에 사람이 너무나도 많은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 쇼핑을 하다 보면 너무나도 빨리 지치고, 카트를 끌고 다니기도 힘들며, 주차

featcoco.tistory.com

 

코스트코 푸드코트 아메리카노, 버블티 후기

코스트코 푸드코트에는 피자와 핫도그가 유명합니다만, 아메리카노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매번 쇼핑하다 지나가면서 본 게 다였는데, 궁금해서 한번 사 먹어 보았습니다. 아

featcoco.tistory.com

 

코스트코 현대카드, 최대한 이득보고 쓰는 방법은?

지난 글에서는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이 이득이려면 얼마나 코스트코에서 구입해야 하는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어서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도 어떻게 쓰면 이득

featcoco.tistory.com

 

코스트코 푸드코트, 불고기 피자, 콤보 피자, 핫도그 세트 후기

- 이 글에 나온 음식은 필자가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사 먹은 것으로, 글은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코스트코 하면 정말 유명한 것이 바로 푸드코트입니다. 물론 저는 매주 코스트코를 다녀

featcoco.tistory.com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이 이득이려면?

저는 코스트코에 상당히 자주 다닙니다. 매주 1회는 꼭 가는 편이지요. 그러면서도 구입하는 것이 꽤 많아서 연회비를 8만원을 내고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에 가입하고 그것도 모자라 코스트코 현

featcoco.tistory.com

 

코스트코 회원증 안 가지고 왔을 때, 임시 회원증 발급하기 + 망고 소르베

코스트코는 회원증이 꼭 필요합니다. 회원증이 없으면 들어갈 수는 있지만, 물건을 사서 나올 수가 없지요. 그런데 우리는 인간이잖아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그래서 꼭 가지고 와야 하

featcoco.tistory.com

 

 

비비큐 양념닭강정, 코스트코 가성비 닭강정.

우리는 언제나 치킨을 원한다-가 과언이 아닌 세상입니다. 예전에는 초복 중복 말복에 삼계탕인가 했지만 그날도 우린 치킨이다 하는 사람 많구요, 그 날이 아닌 무수히 많은 날에도 - 이를테면

featcoco.tistory.com

 

 

코스트코 오리전골, 간단히 끓여먹어 본 후기.

코스트코에 매주 돌아다니다 보면 델리 코너에도 자연스럽게 가게 됩니다. 이런저런 식품들을 먹어봤는데 최근에 오리전골이 새로 나왔더라고요. 나온 지 좀 되어서 그런가 할인을 하길래 한번

featcoco.tistory.com

 

 

코스트코 나탈리스 오렌지주스, 100% 급냉 오렌지주스를 맛보다

코스트코에서 쇼핑을 하던 중에 눈에 들어온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Natalie's 플로리다 오렌지주스가 세일을 하더군요. 원래 정상가는 1.77L 2개들이에 26,490원인데, 4천 원 할인해서 22,490원에 판매

featcoco.tistory.com

 

 

코스트코 푸드코트 리코타치즈샐러드 먹어본 후기.

오래간만에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왔습니다. 은근히 먹을 메뉴가 많지 않아서 자주 오게 되지는 않는 코스트코 푸드코트지만 이번에 갔을 때는 핫도그와 피자 그리고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주문

featcoco.tistory.com

 

 

코스트코 니피스 오렌지 주스 (Nippy's Orange juice), 마셔본 후기

지난번에는 코스트코에서 나탈리스 오렌지주스를 사먹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맛은 참 좋지만서도, 가격이 참 비싸서 자주 사 먹는 것은, 아니 여러 번 사먹는 것이 부담이 되는 음료였습니다. 또

featcoco.tistory.com

 

 

코스트코 모스카토 다스티, 달콤하고 향긋한 스파클링 와인.

코스트코에서 와인을 하나 사보았습니다. 코스트코는 정말 다양한 와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와인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많지 않기에 사실은 이렇게 후기 글을 남기는 것이 조심스럽기는

featcoco.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