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동래에 바삭바삭한 탕수육을 먹을 수 있는 중국집인 동래 한양각을 다녀왔습니다. 그 후기를 간단하게 10문 10 답으로 적어보겠습니다.
Q1. 영업시간은?
11시부터 8시 반까지입니다. 매주 1,3주 화요일이 휴무일입니다.
Q2. 어디에 있나요? 가는 방법은?
동래고등학교 맞은편 동래한양아파트 상가 2층에 있습니다. 앞에 동래고등학교도 있고, 지하철 낙민역 및 동해선 동래역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오기 참 좋은 곳에 있습니다. 요 주변에는 태백관이라는 중국집도 유명합니다.
Q3.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따로 주차장 및 주차지원이 없습니다. 저는 동래고등학교 옆에 있는 칠산주차장에 차를 댔습니다. 30분에 천 원 들었습니다.
Q4. 어떤 메뉴가 있나요?
저희가 메뉴판을 찍어놓은 것은 없습니다. 보통의 중국집과 메뉴는 비슷하고, 대부분은 탕수육과 짜장, 짬뽕을 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Q5. 웨이팅 여부는 어떤가요?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다 합쳐도 8 테이블 남짓이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두 번 정도 다녀왔는데, 웨이팅은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Q6. 무슨 메뉴를 선택했나요?
저희는 두 명이서 짜장, 짬뽕,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Q7. 메뉴 후기를 들려주세요.
일단 탕수육이 정말로 바삭바삭하고 맛있습니다. 그러면서 고기는 쫄깃한 게 정말 옛날 탕수육 맛 그대로라고나 할까요. 찍먹으로 나오고 같이 가신 분들의 합의 하에 부어드실 수 있습니다.
Q8. 이 집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무엇보다도 바삭바삭한 탕수육이 이 집의 최고 특징입니다. 정말 맛있고 그 바삭바삭함이 다 먹을 때까지 지속됩니다. 바삭바삭한 탕수육 먹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짬뽕은 시원하고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해물을 기반으로 한 맛입니다.
Q9. 가성비는 어느 정도인가요?
저희는 두 명이 가서, 짜장, 짬뽕, 탕수육을 먹었고, 33,000원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라지만, 엄청 저렴한 가격은 아니기에 보통 정도라고 하겠습니다.
Q10. 최종적으로 어느 정도 추천할만한가요?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만할까요?)
탕수육이 참 바삭하고 맛있어서, 그렇게 먼 곳이 아니라면 한번 와보시는 것도 좋지만, 기대를 너무 많이 하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중국집, 중국 음식 맛은 엄청 특색이 있고 그러지 않으니까요. 그렇지만 가서 막 후회할 집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맛이 좋으니까요.
- 이 글은 필자들이 직접 사 먹은 경험을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글입니다.
- Date :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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