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 최뼈다구해장국, 뼈다구로 수북히 쌓인 뚝배기 한 그릇.

이런 일반화가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한국인이면 누구나 혹은 직장인이면 누구나 한번씩 뼈다귀 해장국을 먹게 됩니다. 누군가에게는 돼지국밥과 함께 해장용 소울 푸드이기도 하지요. 

 

Q1.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 영업하는 곳입니다.

 

Q2. 어디에 있나요? 

 

최뼈다구해장국은 사상에만 두 곳이 있는데, 코레일 사상역과 부산김해경전철 사상역 근처, 그리고 르네시떼와 이마트 맞은편에 있습니다. 아마도 사상역 근처의 최뼈다구가 본점인 것 같아요. 카카오맵에도 저희가 다녀온 곳이 2호점이라고 하고, 구글지도에도 저희가 다녀온 곳이 분점이라고 적혀 있네요. 

 

Q3.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아래 사진처럼 제법 넓은 전용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게 앞에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Q4. 어떤 메뉴가 있나요?

해장국과 감자탕, 갈비탕, 그리고 삼겹살, 생목살도 있습니다.  

 

Q5. 웨이팅 여부는 어떤가요? 

굉장히 추운날 밤, 저희는 늦게까지 영업 하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곳-을 찾다가 이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곳은 개인적으로 T에게는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었답니다.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사람이 많아도 워낙 홀이 넓어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단체가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해요. 

 

Q6. 무슨 메뉴를 선택했나요?

저희는 해장국 두 개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제가 잠깐 화장실에 간 사이에 이미 음식이 나왔습니다. 이미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라 손님이 거의 없기도 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좀 놀랐어요. 

 

 

Q7. 메뉴 후기를 들려주세요. 

뼈의 잡내도 없었고 맛도 괜찮아서, 사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얼마 못먹을 줄 알았는데 제법 많이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면사리 주는 곳을 좋아하는데 음식 받자마자 국물에 넣었구요. 반찬은 기본적인 맛입니다. 그러나 저는 뜨끈~한 국물을 원했는데 그 점이 몹시 아쉬웠어요. 음식을 시키고 너무 금방 나오는데-에 답이 있었을까요. 뜨거웠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습니다. 

 

Q8. 이 집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뚝배기 그릇이 부족할만큼 가득 쌓여 있는 뼈의 넉넉함에 놀랐습니다. 

 

Q9. 가성비는 어느 정도인가요?
해장국-이라고 하면 생각할 수 있는 범위의 가격에 푸짐한 양까지, 가성비 충분히 충족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Q10. 최종적으로 어느 정도 추천할만한가요?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만할까요?)

해장국이라는 음식이 엄청 특별한 맛을 가지기는 힘들잖아요. 너무 튀지 않는 맛과 잡내 없는 고기 맛, 푸짐한 뼈의 양, 그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다면 한번쯤 가서 먹어볼만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굳이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맛 정도는 아닌 것 같구요. 뜨끈한 국물과 부드러운 살코기의 해장국이 생각나는데, 하는데 마침 근처에 있다면 가서 먹어도 후회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이 글은 필자들이 직접 사 먹은 경험을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글입니다.

- Date :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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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뼈다구해장국 : 네이버

최뼈다구해장국 2호점

최뼈다구해장국 분점 ·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광장로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