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의 유명한 디저트가게, <연의양과>에 다녀왔습니다.
Q1. 영업시간은?
매일 11:00-22:00, 법정 공휴일도 영업한대요.
Q2. 어디에 있나요? 가는 방법은?
지하철 부전역 2번 출구로 550미터, 서면역 8번 출구에서 450미터 정도 걷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지도를 보면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리단길-로 불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서면 공구길이기도 합니다. 공구 상가들이 예전엔 엄청 많았는데 지금도 제법 남아있는, 그런 길 사이에 있습니다.
Q3.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Q4. 어떤 메뉴가 있나요?
까눌레(4구 세트 가능), 다쿠아즈(6구 세트 가능), 에그타르트, 튀일, 커피와 음료, 차 등이 있습니다.
Q5. 웨이팅 여부는 어떤가요?
평일 오후 점심시간 지나서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 없었습니다. 그러나 매장 안에 자리가 별로 없어서 저희가 들어갔을 때 매장 자리는 다 찼었어요. 주차도 힘들고 아무래도 테이크 아웃 손님들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Q6. 무슨 메뉴를 선택했나요?
바닐라 까눌레, 초코 까눌레, 앙버터 다쿠아즈, 초코 다쿠아즈, 아메리카노 두 잔 시켰습니다.
Q7. 메뉴 후기를 들려주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계란의 맛이 확 느껴지는 빵이나 과자류를 별로 안 좋아해요. 대표적으로 카스테라 싫어합니다. 까눌레나 에그타르트도 계란 향, 맛 다 제법 많이 느껴지는 과자들이잖아요. 까눌레의 바삭함과 달콤함이 좋아서 한 때 참 많이 먹었지만, 그럴 때에도 계란 비린내가 좀 많이 나는 건 별로였어요. 그리고 다쿠아즈, 다쿠아즈 또한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가 계란 흰자 거품, 머랭이라고 하죠, 그 맛이 별로이기도 하고 바스러질 때 여기저기 가루가...(웨하스를 그래서 참 싫어합니다)
여튼, 그런 저인데, 이 집 까눌레, 다쿠아즈는 예전에 누가 사다 줘서 먹었을 때에도 우와~! 내가 알던 까눌레와 다쿠아즈 같지 않아! 했거든요.
역시 엄지 척, 맛있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주 어울렸습니다.
Q8. 이 집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모든 후기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지만, 역시 까눌레와 다쿠아즈가 굉장히 맛있습니다. 그러나 튀일을 먹어본 분들은 튀일도 맛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역시는 역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Q9. 가성비는 어느 정도인가요?
이 정도 디저트에 충분히 수긍이 갈만한 가격입니다~
Q10. 최종적으로 어느 정도 추천할만한가요?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만할까요?)
저도 일부러 찾아갔고, 충분히 그럴만합니다. 추천드려요~ 엄지 척!
- 이 글은 필자들이 직접 사 먹은 경험을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글입니다.
- Date : 2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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