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oco/T.costco 17

직접 구입해 본 코스트코 제품, 음식 후기 모음 (feat.coco)

코스트코 멤버십에 가입해서 코스트코를 거의 매주 다닌 지가 벌써 3년이 넘은 T가 지금까지 블로그에 올린 코스트코 제품 후기를 모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코스트코 제품 리뷰는 계속됩니다. 새로 글이 공개되면 이 글에도 반영해 두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후기들을 참고하셔서 좋은 쇼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스트코 멤버십 관련, 이용 꿀팁저는 코스트코를 매우 자주 가고 1년에 대략 천 만원 정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이 쓰는 것이 아니더라도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이 이득인 사람들은 많습니다. 보통 코스트코에서 계산을 할 때 코스트코 직원이 권유를 하는데, 그 권유 잘 들어보시면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이 이득인 조건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코스트코 이그..

T.coco/T.costco 2024.09.12

코스트코 신라명과 크룽지, 달달. 바삭. 고소한 가벼운 간식.

크룽지 좋아하시나요? 저는 참 좋아합니다. 달콤한 설탕이 많이 발려져 있으면 더~ 좋지요.사실 크룽지라는 걸 처음 보게된 건 대구 더현대 베즐리 크룽지였어요. 어머 이게 뭐지?! 했어요. 베즐리 크룽지 참 맛있었는데 그와 관련하여 아래 글을 확인해 주세요^^ 더현대 대구 베즐리에서 맛있는 크룽지를 처음 영접하다.대구 더현대에 왔습니다. 작년만 해도 현대백화점 대구점이었지만 더현대 대구로 바뀌면서 지하 1층이 테이스티 대구로 완전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더현대 대구 자체가 처음인지라 지하featcoco.tistory.com  그런데 T가 언젠가 저에게 짜잔~ 하며 코스트코 크룽지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신라명과 크룽지?! 오~ 먹어봐야지! 이런 달콤한 간식은 우유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유..

T.coco/T.costco 2024.07.23

코스트코 니피스 오렌지 주스 (Nippy's Orange juice), 마셔본 후기

지난번에는 코스트코에서 나탈리스 오렌지주스를 사먹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맛은 참 좋지만서도, 가격이 참 비싸서 자주 사 먹는 것은, 아니 여러 번 사먹는 것이 부담이 되는 음료였습니다. 또한 냉동된 것을 꼭 해동해서 먹어야 했기에 먹기 전에 준비작업이 필요한 점도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좀 더 저렴한 제품이 없나 싶었는데, 니피스 오렌지 주스가 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사 먹어 보았습니다.  이전에 먹었던 나탈리스 오렌지주스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스트코 나탈리스 오렌지주스, 100% 급냉 오렌지주스를 맛보다코스트코에서 쇼핑을 하던 중에 눈에 들어온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Natalie's 플로리다 오렌지주스가 세일을 하더군요. 원래 정상가는 1.77L 2개들이에 26,490원인데, 4천..

T.coco/T.costco 2024.01.14

코스트코 푸드코트 리코타치즈샐러드 먹어본 후기.

오래간만에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왔습니다. 은근히 먹을 메뉴가 많지 않아서 자주 오게 되지는 않는 코스트코 푸드코트지만 이번에 갔을 때는 핫도그와 피자 그리고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스트코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먹어본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트코 리코타 치즈샐러드는 가격이 6,900원으로, 푸드코트 메뉴 중에서는 꽤 비싼 가격대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코스트코 푸드코트 메뉴들은 하나같이 기름지고 느끼한 것들이 많아서 샐러드와 같은 야채로 느끼함을 잡아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주문해 보았어요.  주문을 하면 완성되어 있는 제품을 그대로 꺼내주십니다. 제품 안에는 프렌치 레몬 드레싱이 있어서 이 드레싱을 뿌려서 같이 먹어..

T.coco/T.costco 2023.11.26

코스트코 나탈리스 오렌지주스, 100% 급냉 오렌지주스를 맛보다

코스트코에서 쇼핑을 하던 중에 눈에 들어온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Natalie's 플로리다 오렌지주스가 세일을 하더군요. 원래 정상가는 1.77L 2개들이에 26,490원인데, 4천 원 할인해서 22,49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오호 주스가 4천 원이나 할인해?' 하며 봤다가... 할인을 해도 한 통의 가격이 만 천 원이나 되는 주스여서, 솔직히 말하면 구입하기 좀 망설여졌습니다. 주스에 뭐가 들어갔길래 그렇게 비쌀까 싶었어요. 부모님이 한번 사먹어보자 하시길래 몇번 고민하다가 구입했습니다.그런데 이 주스는 뭔가 특별한게 들어가서 비싼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오렌지' 외에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아서 유명한 것이었어요. 이를 자랑이라도 하듯, 제품 겉면에도 ONLY 1 INGREDIENT, N..

T.coco/T.costco 2023.11.04

코스트코 오리전골, 간단히 끓여먹어 본 후기.

코스트코에 매주 돌아다니다 보면 델리 코너에도 자연스럽게 가게 됩니다. 이런저런 식품들을 먹어봤는데 최근에 오리전골이 새로 나왔더라고요. 나온 지 좀 되어서 그런가 할인을 하길래 한번 사 왔습니다.가격은 32,990원입니다. 저는 3천 원 할인할 때 사서, 29,900원에 샀습니다. 내용량은 1774g이고요. 사진에는 잘렸지만 오리고기가 국산 27.25%니까 오리고기는 약 483g이 되겠습니다. 나중에 덧붙이겠지만, 전체적인 양은 4인가족이 밥과 함께 먹기에 딱 괜찮은 양입니다. 하지만 밥보다 오리고기가 좀 많았으면 좋겠다거나, 좀 많이 드시는 4인 가족이거나, 5인 이상이 함께 드실 때는 정육점에서 오리고기와 아래에 있는 야채를 좀 더 사서 넣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포함되어 있는 재료는 오리고기..

T.coco/T.costco 2023.08.30

비비큐 양념닭강정, 코스트코 가성비 닭강정.

우리는 언제나 치킨을 원한다-가 과언이 아닌 세상입니다. 예전에는 초복 중복 말복에 삼계탕인가 했지만 그날도 우린 치킨이다 하는 사람 많구요, 그 날이 아닌 무수히 많은 날에도 - 이를테면 축구해서, 야구해서, 더운날 맥주랑 어울려서, 맛있어서, 월급날이어서, 그냥 땡겨서 등등 - 온갖 이유로 치킨을 시켜 먹습니다. 어찌보면 치킨은 우리 각자의 소소한 힐링 푸드인 셈이지요. 그런 치킨인데, 웬걸, 치킨값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비싸집니다. 브랜드 치킨을 시키면 기본 2만 원 초중반대에서부터 시작하지요. 4인 가족이 여유롭게 먹으려고 치킨을 시켰다가 6만 원가량이 나오기도 합니다. 언제나 치킨을 원하지만 자주 먹기 부담스러운 그런 세상이 된 것입니다.그렇다고 치킨이란 것이 딱 끊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보..

T.coco/T.costco 2023.08.20

코스트코 회원증 안 가지고 왔을 때, 임시 회원증 발급하기 + 망고 소르베

코스트코는 회원증이 꼭 필요합니다. 회원증이 없으면 들어갈 수는 있지만, 물건을 사서 나올 수가 없지요.  그런데 우리는 인간이잖아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그래서 꼭 가지고 와야 하는 코스트코 회원증을 가지고 오지 않거나, 코스트코 갈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코스트코를 가게 되었을 때 회원증을 미처 챙기지 못했을 경우 당황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임시 회원증을 발급받아보세요. 발급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계산하는 카운터 말고 회원가입했던 카운터로 가서 임시 회원증을 발급해 달라고 하면 신분증 확인 후에 바로 발급해 줍니다.  그런데 신분증을 안 가져가면... 그건 답이 없습니다. 다만, 모바일 신분증도 인정해 주는 것 같으니까 최대한 회원 자신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신분증을 꼭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T.coco/T.costco 2023.08.05

코스트코 써모플라스크(ThermoFlask) 물병, 간단 사용 후기.

최근에 일이 많아지는 바람에 피곤함을 달고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래 커피를 안 마시는데도 피곤하니 커피를 안 마시고는 못 버티겠더라고요. 그래서 커피를 한 잔 두 잔 막 마시다가, 좀 더 건강하게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커피머신도 사고, 아침에 커피를 내려서 직장에 들고 가서 마시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러려면 물통이 또 필요했는데, 코스트코를 돌다가 보니. 물병이 세일을 하고 있는거에요. 바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정상가 23,990원이었습니다. 다행히 할인을 하고 있어서 18,990원에 구입했는데, 3개가 한 세트이므로 한 통에 6,330원 꼴입니다.  코스트코에는 이 제품 말고도 써모플라스크 물병이 많은데요. 제가 산 것은 트라이탄물병, 용량은 710ml짜리입니다. 내열성은 최대 70도이므로..

T.coco/T.costco 2023.07.28

코스트코 소금버터빵(소금빵), 먹어본 간단 후기.

지난번에 코스트코에 가 보니 소금버터빵을 할인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사 먹어 보니 상당히 괜찮아서요. 그래서 한번 더 사 왔습니다.  가격은 6개들이 11,900원. 개당 1983원 꼴입니다. 어떻게보면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부산에서 소금빵으로 유명한 칠암사계의 소금빵이 2개들이 3,600원이므로 오히려 빵집보다 비싼 셈입니다. 빵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보았는데 꽤 따뜻하고 쫄깃했습니다. 사실 전자레인지에도 돌려먹어봤는데, 겉이 상당히 질겨져서 비추천합니다. 차라리 아예 안 돌려 드시는게 더 나을 정도입니다. 안쪽에는 버터가 발려있어서 고소하고, 겉의 소금 덕에 짭짤한 맛이 괜찮았습니다.  맛은 좋았지만, 그래도 가성비 입장에서 따져보면 그리 좋은 선택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호..

T.coco/T.costco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