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교에 마운틴뷰 감상도 하면서 빵도 맛있고 편안한 카페를 찾다가 양산 무무도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GOGO~! 주차 걱정을 좀 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는 공간이 제법 있다 느껴졌습니다. 저희는 지하(?)에 주차를 했어요. 팻말을 보고 근처에 계곡이 있구나, 계곡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나보다, 했어요. 겨울 치고는 따뜻했지만 그래도 좀 추워서 산책은 봄가을에 가자 하고 바로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무무도가 무슨 뜻일까? 했더니 오... 무념, 무상의 였네요. 이름이 멋집니다. 식기세척기 브랜드 이름 모르지만 이렇게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으니 좀 더 신뢰가 쌓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카페의 자신감이기도 하겠죠? 커피와 빵 하나를 시켜놓고 건물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1층에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