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볼만한 곳 4

여수 프롬나드, 실내 식물원이 있는 커피 잘하는 뷰 맛집 카페

여수 돌산쪽에 위치한 카페 에 왔습니다. 이곳은 실내에 식물원이 있는 카페로 유명하더라구요. 매장 앞에 전용 주차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주차장으로 드나드는 도로가 좁고 경사져서 반대편에 오는 차량을 주의해서 들어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맞은편에는 여수 경도가 내려다보입니다. 매장 입구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매장 앞에는 메뉴판 및 가격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매장은 지하 1층에서부터 루프탑까지 4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차하고 들어가는 입구는 1층입니다. 지하 1층과 루프탑은 노키즈존이고, 건물에 단차가 많아 주의해야 합니다. 1층으로 들어가면 이런 공간이 펼쳐집니다. 여기도 식물이 제법 많은데, 바다를 바라보는 큰 창은 빛이 잘 들어와서 식물들이 아주 ..

F & T/food 2024.08.30

여수 향일암, 남해 바다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천수관음 기도 도량.

여수 향일암에 왔습니다. 말 그대로 태양을 향한 암자, 향일암은 여수시 돌산읍에서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내에서도 차로 약 30~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는 향일암 밑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향일암으로 올라 갑니다. 향일암 공영주차장에서 향일암까지는 상당한 경사를 올라야만 하는데요. 그래도 이곳 말고는 적당한 주차장이 없습니다. 물론 향일암으로 올라가는 길에 식당이 많이 있고, 어떤 식당은 식사를 하면 가는 길목에 주차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식당이 있다고 해요. 그러나 일단 향일암으로 올라가는 도로가 너무 좁고 경사가 심해서 식당 까지도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는 운전이 어려울 수 있어요. 특히나 주말에는 걸어다니는 사람도 많아 운전하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저..

F & T/travel 2024.08.28

여수 오동도, 동백열차 타고 온 후기

여수 오동도는 육지와 떨어져 있지만 방파제 길로 걸어서 갈 수도 있고, 자전거를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걸어서 가면 편도로 15~2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이동을 좀 편하게 해 주는 라는 것이 운행을 하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시간상 오동도로 들어갈 때에는 도보로 걸어서 들어갔지만, 오동도에서 나올 때에는 동백열차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동백열차가 운행하는 길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오동도 입구에서 오동도 잔디광장 앞까지 운행하는데 거리는 1km 남짓이예요. 타고 편도로 이동하는 시간은 5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이 짧은 거리에 무슨 열차까지 운행할까 싶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km는 보통 사람들이 걸어서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리는 길이인데, 그 시간을..

F & T/travel 2024.04.22

여수 오동도, 동백을 보러 갔지만 아쉬웠던 섬 한 바퀴.

여수 하면 오동도 아니겠습니까. 최근에는 다른 떠오르는 명소도 많지만, 여수 하면 예전부터 유명했던 명소가 바로 오동도죠. 특히 이 오동도는 동백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딱 겨울철 동백이 필 무렵 오동도를 찾았습니다. 오동도는 따로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주차비는 여수의 다른 지역보다 좀 비싼 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이 정도 명성을 가지고 있는 관광지 치고는 매우 저렴한 편이긴 하죠. 섬 안으로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는 없구요. 섬 입구에서 주차를 한 뒤 걸어 들어가거나, 동백열차를 타서 들어가거나 해야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오동도 유료 주차장에 차를 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오동도 입구랑 가장 가깝거든요. 그런데 이 곳은 주차면수가 적어서 쉽게 만차가 됩니다. 그럴 때..

F & T/travel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