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막국수, 냉면, 국수, 칼국수, 파스타, 쌀국수 중에 뭐가 제일 좋아? 하면 무조건 '막국수'라고 말하는 막국수 덕후입니다. 그렇다고 막국수 유명한 집마다 도장깨기 하듯 찾아다니며 먹는 사람은 아닌데요. 그래도 바로 이 집, 사직동의 는 여러 번 방문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막국수 하면 여름이 익숙하긴 하지만) 찬바람이 살짝 부는 초겨울 저녁에 방문을 해봤어요. 그 넓은 홀에 대기만 수십팀이었던 여름의 북적거림 혹은 정신없음 대신 조용하고 한산하고 적막감마저 살폿 돌기도 하였지만, 방바닥의 따뜻함이 막국수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기도 했지만, '맛'은 여전했던 초겨울의 다녀온 후기, 남겨봅니다. Q1.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Q2. 어디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