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녀온 곳은 경주 야생화일기입니다. 야생화일기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원이 이쁜 카페라고 하는데요. 저희가 다녀온 시기는 겨울이라서 당연히 정원에 핀 식물을 보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커피와 디저트가 꽤 맛있었던 집이었어요. 실내 인테리어도 아주 인상적이었구요. 다녀온 후기 남겨봅니다. 지금쯤이면 정원이 참 이쁘겠군요. 위치는 경주시내에서 북쪽으로 좀 떨어진 강동면에 위치해있어, 오히려 포항에서 더욱 가깝습니다. 경주 시내와 보문단지에서 각각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요. 버스가 자주 다니는 지역은 아니라서 자동차로 오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주차공간은 꽤 큽니다. 약 50~70대 정도 수용 가능해 보였습니다. 본관과 별관 2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팻말이 있습니다. 주문은 본관에 가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