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oco/T.review

노르잇 독서대, 간단 사용 후기

T.coco 2023. 4. 2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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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e-book의 시대가 와도 책은 종이를 한 장씩 넘기며 읽는 맛과 멋이 있다ㅡ에 동의하시는 분들 있으시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현대를 사는 우리의 손에는 책 보다 핸드폰이 압도적으로 많이 들려있고, 컴퓨터와 핸드폰, 태블릿 등 각종 전자기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시대의 현대인들은 거북목, 굽은 등, 돌덩이 같은 승모근, 목디스크 등의 증상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너무 많지요. 저도 최근 부쩍 등과 목이 아파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책을 볼 때 조금이라도 고개를 올리는 것이 몹시 중요해졌어요. 독서대, 그래서 현대인들에게 더욱더 필수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원래 쓰던 독서대는 우리가 독서대 하면 떠올리는 전형적인 형태에 재질도 나무로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그런 독서대는 대개의 경우 낮아서 책을 아래로 두고 봐야 하기 때문에, 거북목 증상을 더 악화시켰습니다. 그래서 책을 좀 높여서 볼 수 있는 독서대가  없을까 찾아보다가 네이버 검색 맨 앞에 뜨던 노르잇 독서대를 보았고,  F가 선물을 해주었습니다. 
 

- 이 글에서 다룬 제품은 필자가 직접 구입하여 사용한 것으로, 주관적인 경험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노르잇 독서대를 사게 된 첫 번째 이유는 책을 높여서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색감, 재질 등이 책상 위를 꾸미는 데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데스크 셋업이라고나 할까요.
가격은 약 3만 원 초반대에 구입했습니다. 
 
박스에도 적혀있지만, 책뿐만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도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아마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여러 고무 스토퍼로 책이나 태블릿을 잘 지지해 준다고 하는데 실제 써 보니,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책을 잘 잡아 주었습니다. 

박스에는 따로 개봉한 흔적을 알 수 있는 라벨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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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스에는 지지대 조임 정도 조절하는 방법, 불균형 또는 기울어진 경우 해결 방법을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박스를 버렸는데, 조절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시면 QR코드를 직접 찍어보세요.

사용설명서입니다. 버리신 분들은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세요. 

아크릴이 주된 재질이기 때문에, 뽁뽁이로 잘 감싸져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오지 않으면 쉽게 기스가 나는 문제가 발생하겠지요.

독서대를 받쳐주는 곳에는 고무 스토퍼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고요. 스테인리스 스틸이 꽤 두껍게 되어 있어서, 무거운 책을 올려도 튼튼하게 잘 지지해 줍니다. 

접힌 모습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접고 들고 다닐 수 있지요. 그러나 접이식 기준으로 생각하면 다른 독서대에 비해서 접었을 때 약간 부피가 크긴 합니다. 그리고 들고 다니다 보면 아크릴에 기스가 날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들고 다니기보다는 책상에 그냥 놔두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펼쳐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사진은 적당히 높이를 높여 놓은 것이기 때문에, 이보다 높이를 낮출 수도 있고, 높일 수도 있으며 각도도 꽤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각도로, 높이로 조절을 해서 책을 거치해 놓더라도 흔들림 없이 잘 지지해 줍니다. 

만약 계속 접고 펴고 쓰다가 지지력이 좀 약해지는 경우에는 동봉된 장비를 통해 조여줄 수 있기 때문에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상당히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독서대로서의 기능은 충실히 하고, 디자인도 다른 독서대에 비해 심플하고 깔끔하며,  쓰면 쓸수록 괜찮은, 기본이 잘 되어 있는 독서대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독서대 살 때 한번 선택지에 넣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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