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모니터를 두 개 썼습니다. 32인치의 LG 게이밍 모니터 하나와 22인치 사무용 삼성 모니터 하나를 듀얼로 해서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보통 컴퓨터를 하다보면 한 화면에 되게 여러 가지의 창을 띄우고 쓰는 경우가 많아서, 두 개의 모니터를 반반씩, 그러니까 4등분을 해서 쓰는데도 부족하더라구요. 특히 22인치 모니터는 절반씩 창을 띄우니까 내용을 보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21:9 비율을 가지고 있는 엘지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29WQ500, 29인치 ips에 주사율은 100Hz를 지원하는 모니터가 무려 19만 원에 뜬 것이죠. 고민 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바로 질렀습니다. 참고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다른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