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임랑해수욕장으로 가면 임랑삼거리를 지나게 되는데, 그 임랑삼거리에는 무언가 잘 꾸며진 낮은 건물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박태준 기념관인데요. 말 그대로 박태준이라는 사람을 기념하는 곳입니다. 사실 저(T)는 이 박태준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몰랐거든요.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현 포스코, 포항제철의 그분이더라구요. 그 분이 어릴 때 있던 곳이 이 곳이라 포항이 아닌 이곳에 기념관을 지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이곳에 생가가 있었다고 하는데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위치는 부산 동쪽 끝에 있는 기장 임랑삼거리에 있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아서 주차장이 마련은 되어 있으나 주차장도 규모가 작습니다. 그래서 차로 오실 거라면 임랑해수욕장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대고 걸어오시는 것이 좀 더 편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