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앞으로 두달 간 본격적으로 건강한 한 끼를 먹고 살을 빼보겠다는 굳은 의지를 백만번째 뿜뿜하는 F의 요리 도전기를 남깁니다. 대망의 첫 메뉴는 유튜브 *다 테이블의 [양배추와 두부로 만든 김밥]입니다. (이 분은 전혀 모르는 분이고, 그냥 제가 계속 양배추와 두부 이 요리 저 요리 찾다보니 어느 날 알고리즘에 떴어요.) 유튜버님의 제목에 따르면 두달만에 10kg 감량이라고 하니 전 그 반만 빼도 환골탈태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발요...) 게다가 개인적으로 구독하고 있는, 너무나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 굿닥터 할아버지 선생님도 두부 다이어트 한 끼 좋다고 하셨답니다. 그런데 저는 옛날(!) 사람인건지뭔지, 유튜브를 보며 만드는게 너무나 힘든 거에요! 요리를 하는 내내 영상을 돌려보고 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