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나들이 삼아서 진영역철도박물관에 왔습니다. 철도에 관심이 있는 저를 위해 F가 특별히 찾아보고 추천한 곳이었어요. 김해 진영 시내이기 때문에 부산에서는 꽤 멀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출발지가 남포동이었는데, 차로 1시간 10분가량 걸렸습니다. 주차는 진영역철도박물관 주변에 있는데, 무료였구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몇 대 빈자리가 있어서 손쉽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봄이 완연한 날에 방문해 장미가 활짝 피어있습니다. 장미가 좀 더 많아서 터널 같았으면 훨씬 보기 좋았을 것 같습니다. 입장료도 무료구요. 이용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17:30분에 입장 마감이 되니 참고하시구요. 휴관일은 월요일 및 공휴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세요. https://jiny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