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필자들이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경험한 느낌을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진 속 하늘이 참 파랗고 맑습니다. 하늘 덕분에 어떤지 쾌청한 공기와 바람이 느껴질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때는 가만히 있어도 땀과 짜증이 불쑥 불쑥 올라오는, 한여름 더위가 그야말로 폭발하던 시기였습니다. 또한 여전히 코로나가 신경쓰이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코로나 전에 다른 일로 왔을 때만 해도 온 거리에 사람이 많았는데, 이때의 전주한옥마을은 여유로움과 한적함 그 자체였습니다. 한옥 마을을 한바퀴 돌아본 저희는 더위와 카페인 부족 사태에 지칠대로 지쳐 서둘러 카페를 찾았습니다. 그때 떠오른 곳이 바로 이 카페였어요. 이 멋진 전경을 한눈에 담고싶어!! 그래, 높이 올라가자!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