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근처에 처음 들었을 땐 이름이 생소했던 스페인 요리 '빠에야'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하여 T와 함께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큰길에서 바로 보이지 않고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야 해서 자칫 어디야? 할 수 있는 곳입니다.지하철을 이용한다면 부산대 지하철 3번 출구에서 3~4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버스를 이용했을 때는 어느 노선이든 부산대 정문 근처 정류장에 내려걸으면 10분 내외입니다. 매장이 넓지 않습니다. 넓지 않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테이블이 놓여 있어요. 아래 사진은 공간의 절반입니다. 사실 이 사진을 찍으려고 앉은자리에 테이블이 두 개ㅡ커다란 원형 테이블과, 사각 테이블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후기에서 위와 같은 사진이 보이는 이유는, 모두 다들 한눈에 예뻐 보이는 커다란 원형 테이블에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