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COCO

서면 소인수분해, 곱창 전골과 곱창 구이 먹고 온 후기.

서면에 곱창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입니다. 모임에서 한 친구의 추천으로 온 것인데요. 친구 녀석의 말로는 -이전에 두 번 왔었지만 엄청나게 긴 웨이팅 때문에 포기하고 돌아갔다-고 하더라구요. 무척 유명한 곳이 분명하군! 그렇다면 이번엔 아예 5시 오픈런을 시도하자- 좋아-! 그리고 성공적으로 입성-하였습니다. 그 후기를 남겨볼게요. 는 서면 예전 NC백화점 주변에 있습니다. 골목길에 있긴 하지만 충분히 찾기 쉬운 곳이예요. 매일 영업하고,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금토에는 새벽 1시까지 영업합니다.  매장 앞에는 붉은색의 컨테이너 박스가 있어서 찾기 좋습니다. 오면 먼저 웨이팅 등록부터 해야 하구요. 등록 후 사람들이 편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오픈런을 성..

이케아에서 미니서랍장 블레드라를 사 왔습니다.  3단 서랍장인데 언제든 접어서 보관할 수 있더라구요. 가격은 22,900원입니다.  BLÄDDRA 블레드라 미니3칸서랍장, 그레이, 33x38 cm - IKEABLÄDDRA 블레드라 미니3칸서랍장, 그레이, 33x38 cm 공예품, 종이는 물론 작은 물건을 위한 아늑한 집을 마련해주세요. 실용적인 금속 손잡이가 달려 있는 근사한 서랍장은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www.ikea.com 제품번호는 005.115.86 원산지는 베트남입니다. 재질은 폴리에스테르, 페이퍼보드로 되어 있으며, 대부분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설명서에는 조립 방법이 안내되어 있는데요. 공구 당연히 필요 없고, 지퍼만 사용하면 됩니다. 펼쳐서 지퍼 잠그고 바닥을 고정하기 위해 종이로..

우연히 가본 일렉트로마트에서, 갤럭시 S23 울트라 정품 케이스를 단돈 만 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마트 안에 있는 일렉트로마트에서 진행하는 세일에 여러 번 득템을 한 기억이 있어, F의 성화에도 이마트에 가면 꼭 일렉트로마트는 들르고 싶은데, 이번 득템은 S23 케이스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저희 어머니 휴대폰이 S23 울트라라서 이렇게 된 김에 케이스나 하나 사 드려야 겠다고 생각해 사게 되었는데요. 같이 살펴보시죠. 박스 전면에는 케이스 이미지가 바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투명 테두리와, 휴대폰 후면을 보호하는 투명 플라스틱과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블랙 컬러의 케이스로 구성이 됩니다. 구성품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프레임에다가 먼저 후면 케이스로 쓸 것을..

지하철 동래역 주변에 있는 대관원에 왔습니다.  대관원은 동래역 주변, 내산초등학교 앞에 있습니다. 동래럭키아파트 바로 앞이기도 해요.이 주변에 저희가 지난번 후기를 남겼던 래이호까사버나댓 (클릭해 보시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이라는 아주 유명한 빵집이 있습니다.대관원은 주차는 따로 지원되지 않구요.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골목 사이에 주차를 하더라구요. 평일 점심에 방문한다면 동래구는 평일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잠시 댈 수는 있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선호하기 때문에 지하철 동래역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왔습니다.   매장 바로 근처에 지하철 동래역이 있고, 동래역 주변을 지나는 버스도 많기에 꼭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접근성은 매우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중국 직구가 유행을 하면서 꽤 자주 떴던 핫딜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TOOCKI의 선 정리 벨크로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일단 구입을 해보았는데요. 사용기를 간단히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보통 1개 990원 할 때 주문해서 이렇게 사도 만 원이 채 안 되는 가격입니다. 색깔별로 구입할수도 있는데, 케이블은 대부분 검은색 또는 흰색이기에 그에 맞게 검은색과 흰색, 그리고 회색으로 구매를 해보았어요.  벨크로 제품을 사면 대부분 그렇듯 이것도 둥글게 말려 있는데요. 선을 정리할 때는 쓰고 싶은 만큼 잘라서 쓰면 됩니다. 자르는 데는 가위가 필요하지 않고, 손으로 충분히 뜯을 수 있는데요. 쉽게 뜯을 수 있도록 일정한 간격에 홈이 있어요.  선 정리를 하는 아이템들은 많습니..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개의 경우 여자들이 남자들보다는 초콜릿을 좋아합니다. F의 경우에도 사탕보다 초콜릿이야-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초콜릿도 유행은 있는가 봅니다. 페레로 로쉐가 처음 나왔을 때는 지금만큼은 흔하지 않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컸지만 지금은 좀 흔해졌구요. 고디바 초콜릿은 비싸기도 하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맛이 좋아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두바이 초콜릿이 비싼데 특이해서 무척 유행하고 있죠. 그러나 이 유행도 또 언제 사라질지 모릅니다. F는 초콜렛을 살 때 맛, 브랜드, 요즘 유행, 디자인 등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초콜릿을 사서 먹는 일은 거의 없기도 하거니와 브랜드도 대한민국 사람들이 모두 아는 일반적인 브랜드 정도만 알지 그 외에 여러 가지 것들은 솔직히 잘 ..

서면에 있는 쇼쿠지에 다녀왔습니다. 쇼쿠지는 텐동, 그러니까 일본식 덮밥을 주로 판매하는 곳인데요. 서면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매장이 있는 체인점입니다.  위치는 서면부속상가, 예전 NC백화점 맞은편 부근에 있습니다. 건물이 골목 깊숙히 있기 때문에 처음 오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지도를 보고 찾아와야 합니다. 부속상가 쪽에서 오신다면 오레노카츠 옆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되고, 동천로 쪽으로 오시면 휴대폰매장과 온리비커피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서면이기에 당연히, 대부분의 매장이 그러하듯 주차 지원은 따로 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nc서면점이나 부전도서관이 가장 가깝구요. 지하철은 서면역 6번 출구에서 걸어오는 것이 가장 가깝습니다.  점심시간 피크때는 대기도 걸리는 것 같아요. 저희도 한..

무언가 분해하고 조립할 때, 나사 몇 개 빼먹은 기억, 나사 하나 떨어뜨리는 바람에 조립 제대로 못하는 경험, 어딘가 놔뒀는데 도저히 아무리 찾아봐도 나사가 보이지 않는 기억 다들 한 번씩 있었을 겁니다. 그럴 때마다 나사를 제대로 잘 보관할 만한 것 없나 하다가 적당한 케이스를 찾아 넣어 두거나 비닐봉지 안에 두거나 하는 방법을 찾죠. 이럴 때 딱 좋은 제품이 다이소에 있었습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자석못접시입니다. 작은 것은 천 원에서부터 큰 것은 3천 원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딱 지금 당장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보자마자 이건 "꿀템이다"는 생각으로 무의식적으로 그냥 장바구니에 담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제품은 간단합니다. 스테인리스로 된 그릇인데, 밑에 자석이..

휴대폰을 새로 구입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필름도 당연히 구매합니다. 물론 최근에는 휴대폰에 보호필름 붙이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많고 그 의견에 저도 일부 동의는 합니다. 그러나 붙여 놓은게 심적으로 안심이 되긴 하더라구요. 오래 쓸 휴대폰이라면 조금이라도 손상이 덜 가면 좋겠다는 마음에서요.  그러나 그런 용도라면 보호필름이 그다지 비쌀 필요가 없겠다 싶습니다. 저렴한데 괜찮은 제품을 여러개 사뒀다가 적당히 부서지거나 손상이 가면 그때그때 갈아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죠. 그런데 매번 보호필름을 사면서 테스트를 해보고 사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보통 어떤 브랜드에 정착이 되기 마련인데, 저는 최근에는 신지모루로 정착이 되더라구요. 적당한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산대 앞에는 유가네 닭갈비가 참 많았습니다. 그 브랜드에 무슨 스토리가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 브랜드가 좀 바뀐 것이 라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유가솜씨에 왔습니다. 부산대가 본점이라고 하네요.   위치는 부산대 앞 장전동 우체국 주변입니다. 부산대 정문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구요. 저희는 치즈 닭갈비 2인분에 라면을 추가했고, 콜라까지 해서 가격은 28,300원이었습니다. 두 명이서 먹기에는 조금 가격이 있긴 한데, 이럴 줄 알았다면 A세트 하나 시킬걸 그랬네요. 막국수 하나 더 먹을 수 있었는데 약간 바보 같은 선택을 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전략 짜기에 실패한 탓입니다. 크.. 기본적으로 매장 한쪽에서 우동 국물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