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수국이 유명한 곳 하면 태종대가 생각나는데요. 올해는 해운대 송림공원이 핫하다는 말을 듣고 와봤습니다. 송림공원은 해운대 해수욕장의 뒷편에 있는 작은 공원입니다. 그렇지만 송림공원이라는 이름보다는 해운대해수욕장이 좀 더 익숙하지 않나 싶습니다. 핫한데 주말이라면 사람이 무척 많이 몰릴텐데, 동백공원 공영주차장이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오전에 서둘러 온다고 왔어요. 그러나 아래 사진에서는 차가 많이 없어 보이지만 공영 주차장은 입구 한참 전부터 차 대기줄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나가는 차는 반드시 있기 마련-의 마음으로 기다렸는데요, 한 15분쯤 기다려 주차를 했습니다. (그나마 오전이라 대기 시간이 짧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송림공원 공영주차장도 있고, 동백공원 공영주차장도 있는데 자가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