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가 프레젠테이션에 쓸 프레젠터, 그러니까 레이저 포인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대충 보고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한 것이 필립스 프레젠터 SPT9404입니다. 가격은 17,900원에 배송비 2500원이 붙어 약 2만 원을 주고 산 셈입니다. 참고로 저는 프레젠터를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프레젠터는 결국 블루투스 마우스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마우스만 들고 다니는데, 그래도 F에게는 프레젠터가 필요했어요. 그런데 비싼 것은 필요가 없고, 그저 PPT 페이지를 넘기고, 레이저 포인터를 사용할 수 있으면 되었습니다. 2.4GHz 무선 연결이라 일반 평범한 무선 마우스랑 연결방식이 똑같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건전지, 파우치, 설명서입니다. 구성품 간단하지요? 제품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