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무한잉크 프린터 정품잉크 충전하기 (SW-T2270)
지난번에 구입했던 삼성 프린터, 반년 정도 쓰니까 벌써 검은색 잉크를 다 써버렸습니다. 그래서 잉크를 충전해야겠는데, F는 정품 잉크로만 넣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품 잉크를 구매했습니다.
정품 잉크는 인터넷에서도 판매하지만, 주변에 있는 삼성스토어(구 디지털프라자)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6,000원(삼성 회원가 15,000원)입니다. SW-T2270에는 610이라고 되어 있는 잉크가 맞습니다.
검은색은 INK-K610으로, 파란색은 INK-C610, 노란색은 INK-Y610, 마젠타색은 INK-M610입니다. 모든 잉크가 다 되었다면 하나씩 구입해 충전해 주시면 되고, 저희처럼 하나만 달았다면 그 색깔에 해당하는 잉크만 구입해서 넣어도 좋습니다.
610으로 끝나는 모델명의 삼성 잉크는 SL-J156X T167X T217X T227X 제품군에 적용되는 정품 잉크입니다. 이 제품군이 삼성 무한잉크 프린터의 모든 모델명이므로, 그냥 삼성 정품 무한잉크 프린터인데 잉크를 사야 한다 하시면 뒷자리가 610인 잉크를 사면 된다고 외우시면 됩니다.
박스에도 이곳저곳 친절히 교환하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바로 뜯어서 넣어봅시다.
잉크는 이중으로 새지 않도록 포장되어 있습니다. 비닐밀봉포장이 먼저 되어있구요. 통에도 밀봉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제거해서 뚜껑을 다시 씌우면 준비 끝입니다.
제품에 따라서 위치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F가 사용하는 T2270을 기준으로는 스캔판보다 더 아래의 판을 들어보면 잉크를 넣는 입구가 있습니다. 커버를 열고 뚜껑을 열어준 다음
요렇게 통을 거꾸로 끼워주시면 됩니다. 따로 흔들어줄 필요는 없으며 꽉 차면 알아서 충전이 중단되도록 되어 있고, 잉크통의 뚜껑을 열고 뒤집어도 흐르지 않도록 되어 있어 부담 없이 뚜껑 열고 아래로 돌려 끼워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손에 잉크 한 방울 묻히지 않고 간단하게 잉크 충전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삼성 무한잉크 프린터의 잉크를 간단하게 충전해 보세요!
- Date :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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